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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[]

월드 오브 다크니스(World of Darkness)는 화이트 울프(White Wolf)에서 펴낸, 고딕-펑크 세팅에 스토리텔러 시스템(Storyteller System)을 사용하는 일련의 세계관을 일컬는다.

주요 특징[]

  • 밤의 생물들: 전통적인 판타지 RPG에서 때려잡아야 할 괴물로 취급되던 자들이 월드 오브 다크니스(World of Darkness)에서는 주인공으로 출연한다. 이들은 제각각 다른 이유에서 인간의 눈에 띄지 않게 활동하고 있다.
  • 어둠의 세계: 월드 오브 다크니스(World of Darkness)의 배경 무대는 우리 지구와 아주 닮은 세계이다. 태평양도 있고, 아메리카도 있고, 북경이나 서울도 똑같이 다 있다. 심지어 게임 안의 타임라인마저 현실 세계의 시간 흐름과 일치하여,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그간의 세력 변화와 주요 사건이 반영된다.
  • 메타플롯: 월드 오브 다크니스(World of Darkness)의 각 시스템은 배경세계에 이미 주된 갈등이나 주제가 설정되어 있다. 가령 Werewolf 플레이어는 오염된 대지를 치유하려 나서는 강인한 전사를 플레이하도록 정해져 있으며, 이 전제를 벗어나서 플레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. (혹은 추가 서플리먼트를 구입할 것이 권장된다 :P)
  • 성인취향(Games for Mature Mind): World of Darkness는 잔인하고 거친 세계이며, 시나리오는 대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. 캐릭터의 인격은 결여되고 모순되어 있다. 디자이너는 이러한 경향을 Games for Mature Mind라는 표어로 표방한다.
  • 판정체계: 여러 개의 10면 주사위를 한꺼번에 굴려 (더하는 것이 아니라) 그 중에 난이도(Difficulty)를 넘긴 눈이 몇 개인지 세어 판정하는 방식. 주사위를 몇 개 굴리는지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정해진다.

다섯 오리지널 시스템[]

월드 오브 다크니스(World of Darkness)를 이끌던 다섯가지 오리지널 주력 라인업. 이 중 레이스(Wraith)와 Changeling은 인기가 없어서 2nd Edition으로 끝나버렸다.

  •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: 플레이어가 뱀파이어/흡혈귀(Vampire)의 역할을 맡는, "개인적 공포" 테마의 게임
  •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: 플레이어가 워울프(Werewolf)의 역할을 맡는, "야만적 공포" 테마의 게임
  • 메이지 디 어센션: 플레이어가 현대의 마법사/매이지(Mage)의 역할을 맡는, "벼랑끝의 현실" 테마의 게임
  • 레이스 디 오블리비언: 플레이어가 죽었지만 못다한 미련 때문에 남아있는 유령/레이스(Wraith)의 역할을 맡는, "열정과 공포" 테마의 게임
  • 체인질링 더 드리밍: 플레이어가 전설적인 요정(Fae)의 잔존자인 체인즐링(Changeling)의 역할을 맡는, "현대 판타지" 테마의 게임

세기말[]

세기말 World of Darkness의 멸망을 앞두고 출간된 라인업.

  • Hunter: the Reckoning: 플레이어가 어둠 속의 괴물들과 싸우는 힘을 얻은 헌터 Imbued의 역할을 맡는, "정의로운 분노" 테마의 게임
  • Demon: the Fallen: 플레이어가 심연(Abyss)로 떨어진 타락천사/폴른(Fallen)의 역할을 맡는, "검은 영광" 테마의 게임
  • Orpheus: Wraith의 뒤를 이은, "유령들을 위한 유령 이야기"

20th Anniversary Edition[]

World of Darkness의 20주년을 기념해 새로 나온 룰북. Revised Edition의 20세기 세기말 메타플롯을 무시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일종의 총집편이라고 할 수 있다.

기타 시스템[]

동방[]

  • Mummy 2nd edition, Mummy: the Resurrection

역사 세팅[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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